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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전국 상조회사 윤리경영 선포식 및 발전포럼
작성일 2007-05-29 조회 5206

-전국 상조회사 윤리경영 선포식 및 발전포럼

"상조업 발전적인 방향 모색해 한 단계 도약 기회 될터 ”

현대드림상조(주) 정종일 이사를 비롯하여 관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상조회사 윤리경영 선포식 및 발전포럼이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13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윤리경영 선포식 및 발전포럼은 상조업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고 발전을 도모한다는 측면에서 업계 전체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국상조회사 윤리경영선포식 및 발전포럼 개최 의미

전국 상조회사 윤리경영 선포식 및 발전포럼은 궁극적으로 상조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상조업은 고객들이 미래의 관혼상제에 대비해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납입하고 상조회사로부터 추후 결혼, 장례, 회갑 등 집안의 경조사에 필요한 물품과 차량, 음식, 인력 등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동방예의지국인 관계로 유달리 예를 중요시하는 우리 민족의 특성상 상조업은 나날이 발전해왔으며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싫어하고 웬만한 집안행사 등은 전문업체에 맡기는 시대에 상조업체수도 그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상조업체의 서비스와 관련된 소비자들의 피해 또한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발표한 소비자보호원의 자료를 봐도 매년 상조서비스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피해유형들을 살펴보면 환급 거절이 가장 많고 지연, 과다한 위약금 청구, 청약철회, 중도해지 불가, 부당 계약 및 대금 부당 인출건, 계약 불이행 등으로 다양하다. 물론 주위에서 상조서비스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는 이도 있지만 이처럼 불만사항이 적지않은 것을 보면 문제점 역시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본지에서 상조업이 가진 문제점과 폐단을 지적하고 YTN, KBS, MBC 등 주요 방송사에서 최근들어 상조서비스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사례를 소개하는 것만 봐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 자발적인 변화 모색해야 할 시점

요지는 이런 상조업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해 정부측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조업의 특성상 공정거래위원회나 보건복지부, 금융감독원 등 정부 각 기관의 업무와 일정부분 통하는 점이 있었지만 담당 주무부서가 없는 관계로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Hot Potato)였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여러 문제가 발생해 피해를 입어도 이를 제대로 하소연하지도 보상을 제대로 받지도 못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상조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만사항을 제기하고 일부 언론에서 이를 보도하면서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업과 관련하여 문제점이 심각하다고 판단, 문제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 금융감독원 등 관계부처 실무자들이 대책회의를 가졌고 6월 말까지 상조업에 대한 전반적인 대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며 7월경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국회에 상조관련법안을 제출하는 것도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조업계에서 정부의 이런 대책에 맞춰 자발적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이다. 그렇지 않아도 상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않은 상황에서 과거의 영업방식과 규정을 계속 고집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각 업종별로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이 나날이 치열한 상황에서 상조업계가 ‘소비자가 왕’인 시대적인 흐름을 읽지 못하고 예전의 사고에만 머물다가는 자칫 도태될 가능성도 크다.
상조업과 관련한 제도와 규정 등 하드웨어를 개선하는 것 외에 더욱 중요한 점은 상조인들의 마인드(Mind)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치열한 위기의식으로 사고를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이다.

◆ 상조업계 종사자 마인드 새롭게 재무장 예상

‘전국상조회사 윤리경영 선포식 및 발전포럼 발족’도 결국 상조업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가 있다. 아울러 상조업계 종사자들의 마인드를 새롭게 바꾸고 업계 전체가 시대에 걸맞게 한단계 도약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상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시사한국/상조뉴스, 하늘문화신문이 주최하며 9개 상조 관련단체가 주관하게 된다. 김호승 시사한국/상조뉴스 발행인이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김우형 전국 연합상조이행보증(주) 대표가 윤리경영선언문을 작성하기로 했다.

‘윤리경영 선포식 및 발전포럼’과 관련하여 지난 3일 잠정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김기명 동부산대 장례복지과 학과장이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으로는 한국상조연합회장, 전국상조협회장, 전국상조법인협회장, 상조협회중앙회장, CEO 클럽회장, 상조이행보증(주)대표, 전국상조보증(주)대표, 상조보증(주)대표, 전국연합상조이행보증(주)대표 등 9개 상조관련 단체장이 잠정적으로 결정됐다.

또한 대회장으로는 김호승 시사한국/상조뉴스 발행인이, 사무국장은 강덕재 대표가 선출됐으며 추진위원은 상조관련 단체 사무국장으로 정해졌다.

고문단은 상조회사 9개 단체의 소속회원사 중 각 단체별 3개 이상 회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회사의 대표이사를 고문으로 추대하기로 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 1인, 보건복지부 1인, 상조단체 1인, 소비자 모임의 모임 1인, 상조 소비자 모임 1인, 상조회사 대표 1인, 학계 대표 1인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행사에 참석하는 상조업계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상조관련 책자 등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1부는 상조회사의 사회적 기능과 문제점 보완을 위한 포럼 형식, 2부는 전국 상조회사 윤리경영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 대회 통해 정부와 원만한 관계 기대

무엇보다 이번 대회 주최로 인해 정부와의 원만한 관계유지가 기대되는 동시에 9개 임의단체로 나눠져 모래알처럼 제각각이던 상조업계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김호승 시사한국/상조뉴스 발행인은 “이번 윤리경영 선포식 및 발전포럼이 구심점이 되어 상조업계가 하나로 뭉쳐 좀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행사가 정부와 상조업계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예의주시하는 만큼 모든 업체들이 참석했으면 한다. 정계 및 정부측에서도 주무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 윤리경영에 평소 관심을 가진 상조업체라면 이번 행사에 반드시 참석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김동원 하늘문화신문 회장 겸 발행인은 “시사한국/상조뉴스와 이번 행사를 함께 주최하게 됐는데 매체를 통해 상조업에 관련된 다양하면서도 건설적인 의견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김우형 전국연합상조이행보증(주) 대표는 “윤리경영선포식 및 발전포럼을 가짐으로 인해 상조인들이 과거와는 다른 마인드로 나아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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